K-WISC-Ⅲ
동작성 IQ
65
*언어성IQ가 동작성IQ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님
*전체IQ가 평균으로부터 표준편차 2이하이지만 저학년이라는 점 감안해야 함
언어성 IQ
70
전체 IQ
68
사회성숙도 검사
사회연령
5.4세
*검사 당시(2022년:만 8세) 나이에 비해 사회연령이 낮으며 특히 위생면과 자조면에서 문제를 보임
사회지수
77
오세레츠키
운동능력 검사
5세3개월
*검사 당시(2022년;만 8세 10개월) 에 비해 낮은 연령을 보이며 대근육과 소근육의 때문인 것으로 보임
Ⅰ. 서론
아동발달은 초기 경험이 성인기의 행동과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연구 주제입니다. 발달에 관한 주요 쟁점들은 유전 대 환경, 성숙 대 학습, 연속성 대 불연속성, 결정적 시기, 초기 경험 대 후기 경험 등 다양한 논의를 포함합니다. 본 레포트에서는 이러한 발달 쟁점들을 정리하고, 각각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설명하고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Ⅱ. 본론
1. 발달의 주요 쟁점들에 대한 정리
발달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발달 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쟁점들이 논의됩니다. 다음은 유전과 환경, 성숙과 학습, 연속성과 불연속성, 결정적 시기, 초기 경험과 후기 경험 등의 주요 발달 쟁점들을 정리하여 서술하겠습니다.
1-1. 유전과 환경
- 유전적 요인 : 유전적 요인은 발달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며, 개인의 인자형은 표현형을 제한합니다. 이는 특정 성장 한계나 지능의 대략적인 한계를 설정합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 및 책에 대한 소감
- 자기소개
2. 저자는 ‘적자생존’이 자연계의 생존 전략이라고 생각했던 기존의 통념을 뒤엎고 ‘다정함’이 생존 무기라는 가설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다정함’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공존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 ‘다정함’의 정의, 우리는 어떻게 ‘다정함’을 행할 수 있을까요?
- 생존에 필수 요소는 ‘친화력’이란 주장에 동의하시나요? (vs. 적자생존, 적자생존의 장점)
분노는 인간의 기본적인 정서 중 하나로,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개인의 삶과 대인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과제에서는 나의 분노 유형과 분노 성향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노 성향을 바꾸기 위한 9단계를 이론에 근거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현대사회에서는 급변하는 사회구조 그에 따른 가치관의 변화 그리고 이런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에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여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복지사회를 추구하는 우리 사회에서도 사회적 양극화 문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아동학대 문제, 치매 노인 부양문제, 노년기 여가활동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자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정부의 정책적인 아젠다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저출산 문제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의 진행과 더불어 매우 중요하고 그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OECD 나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경고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저출산은 이미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도 다양한 대책들을 세워 실행하고 있지만 아직은 기대한 효과가 나타나지 못하고 매우 미진한 상황이다. 이는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거시적인 정책을 제시하지 못한 채 지자체별로 미시적인 정책이 대부분이기
사회적 동물을 들어 설명하지 않더라도 인간은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갈수록 전문화되는 사회분화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고 홀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인간은 상호간에 정보전달, 관계형성, 협력 등 다양한 연대의식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인간관계란 결국 홀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2인 이상의 인간이 갈등관계, 협력관계, 상호작용의 역학적 관계가 형성되어 영향을 미치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수용과 소속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며, 거절을 회피하는 열망은 인간의 핵심동기이다. 이 동기를 바탕으로 대부분 사람들은 타인과 원만한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관계를 맺는 양식이 사람마다 다르다. 물론 대상에 따라 양식은 변화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인간은 일관성 있는 독특한 대인관계 양식을 성격적 요소로 지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키슬러(Kiesler)의 8가지 대인관계 유형과 개념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필자의 유형에서 성숙한 인간관계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기업가에게 혁신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중국의 학자 노자의 도덕경과 실리콘밸리기업들의 경영철학을 연결시켜 신섬함을 선사하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혁신을 하기 위해 유의 관점을 도덕경의 무의 관점으로, 소유의 관점을 무소유의 관점으로 바꿔야 한다고 보며, 바로 여기에 도덕경과 4차 산업혁명이 연결되는 지점이 있다고 보았다.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에게는 혁신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신념이 우선이고, 돈과 성공은 그 후에 저절로 따라온 것이었다.
초고령사회는 무엇을 말하는가? 고령화사회는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2017년 8월을 기준으로 한국의 고령화율이 14%를 기록하였고, 머지않아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일본의 고령화 솔루션과 고령화가 가져올 미래를 통해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1. 저출산·고령화 해법: 3세대 동거
일본은 자녀, 부모, 조부모가 함께 사는 3세대 동거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 정부는 3세대 동거가정에 세금 할인이라는 유인책도 내놓고 있다고 한다.
I. 정신분석이론-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이론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하는 정신의 내면적인 힘과 정신적 갈등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밝히는 여러 심리학파들을 합쳐서 정신역동적 이론이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론, 융의 분석심리이론, 아들러의 개인심리이론 등이 정신역동적 관점에 포함된다. 여기에서는 무의식을 비롯하여 철학의 영역이었던 정신세계에 대한 정리를 최초로 시도한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
1. 프로이트 소개
지그문트 프로이트(독일어: Sigmund Freud, 1856년 5월 6일 ~ 1939년 9월 23일)는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다. 오스트리아의 모라비아에서 유대계로 태어난 프로이트는 세 살 때 가족이 수도인 빈으로 이사를 가서 거의 80년 가까이 그 도시에서만 살았다. 빈 대학의 의학부에서 공부하다가 1885년 파리로 가서 히스테리를 연구했다. 그런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카타르시스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보고 자유 연상법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바로 정신분석학의 선구가 되었다. 프로이트는 무의식과 억압의 방어 기제에 대한 이론, 그리고 환자와 정신분석자의 대화를 통하여 정신 병리를 치료하는 정신분석학적 임상 치료 방식을 창안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또 그는 성욕을 인간 생활에서 주요한 동기 부여의 에너지로 새로이 정의하였으며, 치료 관계에서 감정 전이의 이론, 그리고 꿈을 통해 '무의식적 욕구'를 관찰하는 등의 연구를 하였다. 또한 뇌성마비를 연구한 초기 신경병 학자이기도 하였다. 프로이트의 방법과 관념은 임상 정신 역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그의 생각은 인문 과학과 일부 사회 과학에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
기본생활
식사 도구를 사용하며 식사하지만 도움이 필요합니다. 모든 음식을 편식 없이 골고루 먹는 편입니다. 음식을 씹지 않고 빠르게 식사합니다.
배변 활동은 시간에 맞춰 기저귀 갈이를 해주고 있으며 배변에 대한 표현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잠들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잘 자고 잠든 후에는 푹 자고 기분 좋게 일어납니다.
빠르게 식사하고 원하는 반찬을 빨리 빨리 하며 식사를 급하게 하는 습관이 생겨 천천히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저귀 떼기는 평안하게 천천히 시도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저귀떼기 시도는 배변에 대한 의사 표현을 할 때 부터 천천히 하겠습니다. 항상 누가 옆에 누워 있어야 잠이 듭니다. 집에서도 잠들기 전에 시간이 걸립니다.
신체운동
여러 신체활동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아직 계단을 오르고 내리기가 서툴러 도움이 필요합니다. 활동시 친구들보다 먼저 하려는 마음으로 친구를 밀기도하고 울기도 합니다.
다른 친구들과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없고 놀수 있는 기회가 없이 바로 어린이집에 간거라 여러 부분이 걱정됩니다. 아직도 뛰는 것도 서툴러 넘어지는 경우가 여러번입니다.
의사소통
일상에서 말을 따라 하고 여러 표현 방법으로 언어표현을 시도하는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그럴 때마다 바로 반응하여더 많은 언어표현을 시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때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잘 적응하고 벌써 1학기를 마무리하니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연구는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CBI를 활용한 한국 역사 문화수업의 방안을 고안하고 실제 방향을 제시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이론적 배경을 통하여 CBI의 특징 및 여러 수업 모델들의 원리와 효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생각하기–내용 이해하기– 활용하기–마무리하기’ 라는 수업 절차를 구성하고 역사 문화수업의 실제 예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CBI를 활용한 수업 시 언어 교사가 가져야 할 전문 지식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교재 및 활동 개발 등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언어문화 교육을 위해 영상매 체를 활용한 수업 모형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한국어를 학습하기 위해서 한국어 학습자는 한국어에 내재되어 있는 언어문화에 대 해 이해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 문화와 한국어 학습자의 문화는 상이하므로 그 문화적 배경 차이로 인해 학습자는 한국어 언어문 화를 이해하기 어렵게 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국어 언어문화 를 교수하기 위해 언어문화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그것을 교수하기 위한 영상매체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상매체는 실제적인 담화 상황을 수반하여 학습자가 한국인의 발화를 직접 적으로 보게 하는 적절한 매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시트 콤은 영상의 길이가 비교적 짧고 드라마나 영화보다 실제 담화 상황과 거의 흡사하므로 언어문화를 교육하는 데에 효과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는 시트콤을 활용한 언어문화 수업모형을 제시하여 한국어 학습자가 언어문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실제 담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그러나 영상매체는 작품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기준이 까다롭다는 한계점이 있다. 차후 연구에는 한국어 언어문화를 교육하기 위한 다양한 매체 활용법과 수업 모형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으로 얻어진 긍정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한국문화 확산 의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 데 있다. 더불어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인 한국문화 학습과 체험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위해 실제 파라과이 대학교에서 1년간 운영된 한국문화 동아리의 구성원들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수시 면담 기록, 설문 및 심층 질문지 등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질적 연구의 형태로 자료를 분류하였으며 해석적으로 분석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지속적인 문화 체험 활동인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연구 참여자들의 성격 및 대인 관계 변화, 동아리 활동이 학습에 미친 영향 및 만족도,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 등에 대한 변화를 확인하였고, 이를 지속적이고 올 바른 한국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사례로 제시 및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어 억양 능력 향상에 효과를 보이는 ‘섀도잉 (Shadowing) 학습법’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 억양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모바일러닝과 섀도잉 학습법의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ADDIE 교수 설계 모형 을 활용하여 한국어 억양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안을 설계하였다. 구체적으로 학습자의 요구 분석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학습 대상 및 목표를 설정한 후 섀도잉을 활용한 억 양 교육의 내용 구성 방안을 정리하였다.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구현 모습의 예를 보여줌으로써 한국어 억양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이/가’와 ‘을/를’의 오류 유형과 오류를 범하는 원인을 살펴보고 교육 과정에서 주의해야할 점을 논의하였다. 오류 통계의 결과 ‘이/가’와 ‘을/를’의 단계별 오류율은 각각 ‘고급 > 중급 > 초급’, ‘초급 > 고급 > 중급’의 순으로 나 타났다. 오류 유형 비율은 모두 ‘대치 > 누락 > 첨가’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단계에서 각 유형의 오류가 나타난 원인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주로 모국어인 중국어의 간섭으로서의 언어 전이, 문법 규칙 과잉적용, 과잉 일반화의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 학습자가 심리상의 회피 전략, 학습 환경도 학습자 오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다른 성분과의 결합 규칙, 다양한 의미, 화용적 활용이 복잡한 의존명사 ‘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한국어 교수 방안 마련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어 교재에 제시된 의존명사 ‘바’의 결합형 문법 항목은 형태적, 의미적 제시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고정화된 패턴 표현에 대한 제시도 규칙성 없이 혼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의미와 용법 분석에서는 의존명사 ‘바’의 제약에 대한 명시적 이 학습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먼저 관형사의 피수식어가 될 수 없고, 언제나 관형절의 수식을 받을 수 있음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동격절의 피수식어 기능을 할 때는 상위문과 내포문에 동일한 주어가 와야 한다는 제약의 존재와 후행하는 서술어에 제약이 있음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 서술어는 인지동사(알다, 모르다, 생각하다, 상상 하다 등), 전언동사(말하다, 논하다, 전달하다, 보도되다 등), 지각동사 (보다, 듣다, 깨닫다 등), 추상동사(배우다, 속다, 얻다 등) 즉 비동작성 동사와 공존관계를 이루므로 이를 학습자들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바 있다/없다’, ‘-바이다’, ‘-바가 아니다’등의 패턴화된 형태를 통일성 있게 제시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학업을 수행하는 학문 목적의 학습자를 위해 ‘-는 바에 대해(서), -는 바에 의하면, -는 바에 따르면, -는 바와 같이’등과 같은 공식적인 발표나 말하기 등에 활용되는 표현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독서 활동이 학령전기 다문화 가정 아동의 KSL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총 15편의 연구에서 35개의 효과크기를 추출하여 독서 활동이 어휘력, 언어 이해능력, 언어 표현능력, 담화능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 활동의 전체 효과크기는 1.204로 큰 효과크기를 가진다고 나타났다. 둘째, 독서 활동이 어휘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크기는 .764로 중간 효과크기를 가진다고 나타났으며, 언어 이해능 력(1.118), 언어 표현능력(1.114), 담화능력(1.118)에는 큰 효과크기를 가진다고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독서 활동은 학령전기 다문화 가정 아동의 KSL 발달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국 대학 한국어학과의 교과목 개설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한국어학과의 교과과정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교과과정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중국 31개의 4년제 대학 한국어학과의 교과목 중 한국어학 관련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을 한국 문화, 한국 문학, 한국학 세 영역으로 나누어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는 실제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고려하지 못 하였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으나 중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을 대상으로 최근 개편된 교과과정을 반영하여 현재 중국 대학 한국어학과의 교 과과정 개선 방향 및 현황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의 비음화[ㄴㄴ]와 유음화[ㄹㄹ]가 현실에서 각 계층별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 양상을 살펴보기 위함이 다. 비음화와 유음화는 오랜 세월 서로 경쟁해 온 발음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그동안 여러 연구들에서 예시로 제시한 복합어들 가운데 친숙한 어휘를 선정하여 두 음운 현상의 발음 빈도를 몇 가지 계층별로 나누어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음운 현상은 /ㄴㄹ/연쇄 3음절 한자어나 외래어로 된 복합어에서 일어나므로 한자어, 외래어, 고유어 등이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3음절어를 선별하여 어휘목록별 발음 빈도를 제시했다. 그리고 한자나 외래어에 익숙한 세대, 한자어에 익숙하지 않은 10대 청소년,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 등이 단어의 의미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비음화나 유음화 중 어떤 선택적 교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했다. 평소 친숙한 몇가지 어휘들이 이러한 음운 현상을 중심으로 현실 발음에서 [ㄴㄴ]발음과 [ㄹㄹ]발음으로 어떻게 서로 양분되어 나타나는지 구체적으로 논의한다.